日서 더 뜨거운 ‘우승 57억 최종전’ 티켓 전쟁···‘CME 67위 윤이나’ ‘CME 63위 바바 사키’ ‘CME 68위 구세바’ 나란히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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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상위 랭커가 대거 빠졌다.
토토 재팬 클래식과 미국 본토로 돌아가 치러지는 안니카 드리븐 대회가 끝나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데,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CME 포인트 60위 이내에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CME 포인트에서 윤이나 바로 앞에 있는 크리스틴 길만(미국) 역시 공동 52위에 머물면서 예상 순위가 3계단 하락한 6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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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상위 랭커가 대거 빠졌다.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6명만 출전했다. 그나마 4명은 일본 선수들이다. 톱랭커가 싹 빠진 대신 그 자리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60위 내외 선수들로 가득 채워졌다.
토토 재팬 클래식과 미국 본토로 돌아가 치러지는 안니카 드리븐 대회가 끝나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데,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CME 포인트 60위 이내에 들어야하기 때문이다.
총상금 1100만 달러(약 158억 3000만원)에다 우승하면 400만 달러(약 57억 6000만원)를 받을 수 있고 꼴찌를 해도 5만 5000달러(약 8000만원)를 챙길 수 있는 최종전은 그야말로 ‘상금 잔치’다.

8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3라운드 결과는 CME 포인트 60위를 놓고 벌이는 경쟁의 치열함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CME 포인트 순위 60위 밖 선수 5명이 나란히 공동 10위에 올라 포인트 쌓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최종전 진출이 간절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신인 윤이나도 포함됐다.
윤이나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10위(7언더파 209타)에 올랐다. 현재 CME 포인트 67위인 윤이나의 예상 순위는 4계단 오른 63위가 됐다. CME 포인트 63위 바바 사키(일본)는 예상 순위가 61위로 올랐고 윤이나 다음 순위인 CME 포인트68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도 예상 순위가 64위로 4계단을 올랐다. CME 포인트 73위 제마 드라이버(독일)와 CME 포인트 83위 폴라 리토(남아프리카공화국)도 공동 10위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
60위 밖 선수들의 선전은 60위 이내 선수들을 불안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CME 포인트 59위 슈웨이링(대만)은 공동 42위(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고 CME 포인트 57위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도 공동 52위(1언더파 215타)에 그쳤다.
CME 포인트에서 윤이나 바로 앞에 있는 크리스틴 길만(미국) 역시 공동 52위에 머물면서 예상 순위가 3계단 하락한 69위가 됐다.
CME 포인트 62위 로빈 최(호주)가 공동 58위(1오버파 217타), CME 포인트 64위 걸린 카우르(미국)는 공동 62위(2오버파 218타)에 머물러 예상 CME 순위가 내려갔다.
윤이나와 신인 동기인 CME 포인트 65위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는 이날 5타를 잃고 공동 70위(4오버파 220타)로 추락하면서 예상 CME 포인트 순위도 68위로 하락했다.

이번 대회에는 CME 포인트 55위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를 비롯해 58위 신지은, 60위 캐시 포터(호주), 61위 브룩 매슈스(미국)가 출전하지 않았는데, 불안하기는 이날 부진한 선수들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신지애가 분전하고 있지만 우승은 일본 선수들끼리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 4타를 줄인 하타오카 나사와 7타를 줄인 아라키 유나(이상 일본)가 공동 선두(15언더파 201타)에 나섰고 4언더파 68타를 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단독 3위(14언더파 202타)로 최종일을 맞는다.
사쿠마 슈리(일본)가 단독 4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고 스즈키 아이(일본)는 단독 5위(11언더파 205타)로 뒤를 이었다. 신지애는 이날 1타를 잃고 공동 선두에서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로 물러났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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