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에 “젊어 보이고 귀여워” 애정‥오붓한 미슐랭 2스타 데이트(의사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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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생일을 맞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 생일은 하루 뒤 다음 날인데 어디서 먹을까 찾다 보니까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 오늘 자리가 있더라.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한 탓에 날짜를 하루 앞당겨서 축하하기로 했다"라며 "사실 저랑 남편이랑 파인다이닝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기념일이고 남편 생일이니까 이럴 때 분위기 한 번 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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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생일을 맞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월 7일 ‘의사 혜연’ 채널에는 ‘남편 생일이라 미슐랭 2스타 가봤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 생일은 하루 뒤 다음 날인데 어디서 먹을까 찾다 보니까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 오늘 자리가 있더라.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한 탓에 날짜를 하루 앞당겨서 축하하기로 했다”라며 “사실 저랑 남편이랑 파인다이닝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기념일이고 남편 생일이니까 이럴 때 분위기 한 번 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민혜연과 주진모는 ‘흑백요리사’ 백수저로 출연한 조셉 셰프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식사 전 주진모가 모자를 뒤로 쓰자 민혜연은 “아주 젊어 보이고 귀여워”라면서도 “이제 어려 보인다는 말은 못 해. 젊어 보인다고 해야 돼”라고 말했다.
다양한 코스 요리를 즐기던 중 주진모는 “근데 지금까지 맛은 다 오케이. 양이 좀 적다”라고 아쉬워했고, 이에 민혜연은 남편을 귀엽게 째려본 뒤 “집에 가서 떡볶이 시켜줄게”라고 말했다.
페어링 코스로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기다 취기가 올라온 민혜연은 “진짜 우리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고량주 페어링을 마셨었는데 어쩌다 이 꼴이 됐지? 지금 나도 취기가 올라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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