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무면허 운전’ 기소유예…검찰 “초범·나이 고려”

위수정 2025. 11. 8.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동원(만 18세)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정동원의 나이, 초범인 점, 운전면허 취득 불가능한 만 16세였던 점 등을 고려해 재판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통행금지 위반) 혐의로 정동원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정동원(만 18세)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6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정동원의 나이, 초범인 점, 운전면허 취득 불가능한 만 16세였던 점 등을 고려해 재판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는 2023년 경남 하동 지역 도로에서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운전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지인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은 사실도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정동원은 2023년 서울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된 바 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통행금지 위반) 혐의로 정동원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당시 그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지 불과 이틀 만이었다.

정동원의 소속사는 사건 이후 법적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지도·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