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창민, 뇌출혈로 별세…4명에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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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창민이 세상을 떠났다.
김창민 감독의 여동생은 8일 그의 SNS를 통해 "지난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부고를 전했다.
1985년생인 김 감독은 '그 누구의 딸'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했으며,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그 누구의 딸'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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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감독 김창민이 세상을 떠났다.
김창민 감독의 여동생은 8일 그의 SNS를 통해 "지난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가족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부고를 전했다.
이어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 겉으론 강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사람이었다"며 "오빠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먼 곳에서나마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따뜻하게 추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생인 김 감독은 '그 누구의 딸'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했으며,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그 누구의 딸'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빈소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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