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강혁 감독의 바람 “승리를 계기로 3점슛이 잘 들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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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강혁 감독은 "중요할 때 슛이 들어가지 않아서 패배한 경기가 많았다. 선수들이 집중을 잘한 것 같다. 승리를 계기로 선수들의 3점슛이 많이 들어가면 좋겠다. 우동현은 어려운 상황에 투입됐는데 잘 이겨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다음 경기에도 많은 시간 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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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동환 인터넷기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9위 소노를 0.5경기차로 추격해 탈꼴찌에 한 걸음 다가갔다.
경기 후 만난 강혁 감독은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려는 의지가 있었던 것 같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을 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고 4쿼터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3쿼터 후반 프레스 수비로 분위기를 가져온 것 같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경기라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3점슛 1위인 삼성을 상대로 강력한 외곽 수비를 펼쳤다. 전반 단 1개의 3점슛만 허용했다. 후반에도 강력한 외곽 수비는 이어지면서 평균 1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삼성에게 단 4개의 3점슛만 허용했다.
이에 대해 강혁 감독은 “3점슛을 허용하지 말고 차라리 (앤드류) 니콜슨에게 득점을 주자는 생각으로 수비한 것이 잘 통한 것 같다. 니콜슨에게 전반 20점을 내주며 많은 실점을 했지만 후반이 되면 체력적인 문제로 슈팅이 짧아질 것이라 예상했다”며 준비한 수비 전술에 대해 밝혔다.
가스공사는 3쿼터까지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며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다소 저조했다. 하지만 4쿼터 후반 정성우와 우동현의 3점슛이 연달아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승리로 이어졌다. 특히 우동현은 3쿼터 후반 출전해 강력한 수비와 함께 7점으로 공수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강혁 감독은 “중요할 때 슛이 들어가지 않아서 패배한 경기가 많았다. 선수들이 집중을 잘한 것 같다. 승리를 계기로 선수들의 3점슛이 많이 들어가면 좋겠다. 우동현은 어려운 상황에 투입됐는데 잘 이겨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다음 경기에도 많은 시간 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를 보였다.
끝으로 강혁 감독은 “라건아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데 부상이 악화될까봐 결장했다. 다음 경기인 소노전에는 출전할 예정이다”며 오늘 경기 결장한 라건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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