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장호익·조위제 없는 부산 수비 뒷공간 노렸다"…조진수 충남아산 감독대행, 3-0 완승 이끈 전술적 승부수 "은고이에게 볼 몰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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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충남아산 FC 감독대행이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 감독대행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8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부산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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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산)
조진수 충남아산 FC 감독대행이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 감독대행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8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부산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14분 은고이, 전반 45분 박시후, 후반 22분 아담의 연속 득점으로 부산을 완벽히 제압했다.
조 감독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산 수비진에 조위제와 장호익이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뒷공간을 공략하자고 했다. 찬스를 많이 만들자는 부분을 강조했다. 지도자로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은고이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에 대해 스스로 만족감을 표했다. 조 감독대행은 "오늘 선수들에게 은고이를 최대한 활용하자고 했다. 기회가 나면 무조건 은고이에게 볼을 넣으라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은고이도 지난 경기 페널티킥 실축으로 위축돼 있었는데, 잘 극복했다"라고 평가했다.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팀이 안정감을 찾는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플레이오프 좌절이 오히려 반전의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조 감독대행은 "작년에 성적이 좋아서 그런지 선수들이 초반부터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뒤로는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그게 반전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자유롭게 하도록 놔두면 잘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의 반격을 완벽히 차단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 감독대행은 "네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적이 있다"라며 "김민혁이 들어오면서 수비 리딩이 좋아졌다. 또 박시후, 한교원, 데니손에게도 수비 가담을 많이 주문했는데, 덕분에 무실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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