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K리그 200경기' 정정용 김천 감독, "매 경기 선수들에게 도움되고 싶다"

김유미 기자 2025. 11. 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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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K리그 200번째 경기를 지휘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경기에 나섰다.

경기를 마친 후 정정용 감독은 "궂은 날씨에 팬분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겼으면 좋을 텐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 마지막 홈경기가 남아 있다. 발전된 모습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겠다.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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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K리그 200번째 경기를 지휘했다. 정 감독은 기록보다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경기에 나섰다. 전반 30분 박상혁에 실점한 김천은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 0-1 패배에 이은 연패다.

경기를 마친 후 정정용 감독은 "궂은 날씨에 팬분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겼으면 좋을 텐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 마지막 홈경기가 남아 있다. 발전된 모습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겠다.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35라운드와 36라운드를 10, 11기 선수들과 함께한 김천이다. 9기 선수 20명이 전역한 뒤 연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 정 감독은 "디테일은 개인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단숨에 변화가 온다면 좋은 선수가 될 거다.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과 잘 소통해서 발전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다. 자기 자리에서 역할을 확고하게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라며 보완할 점을 짚었다.

한편, 김천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문현호의 활약으로 골키퍼 간 선의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백종범과 함께 김천의 골문을 맡고 있는 문현호는 2년 만의 K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정 감독은 "현호가 당장 다음주에 U-22 대표팀에 차출되어 간다. 경쟁력을 보인다면 우리에게도 득이 될 것이다. 경쟁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경쟁하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잘 만들어가겠다. 우리에게는 힘이 될 요소"라고 말했다.

200번째 경기를 치른 소감으로는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것 같다. 남은 두 경기를 승리했으면 좋겠다. 경기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매 경기 감독으로 발전해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A매치 휴식기는 회복의 시간으로 보낼 계획이다. 선수들의 부상이 가장 걱정이라는 정 감독은 "김민규가 다쳐서 내일 상태를 봐야할 것 같은데, 이건희도 아마 내전근이 안 좋은 것 같다. 여러 가지로 복잡한 심정이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잘 준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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