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의 반격' 제1회 강북강남대전 U11부 우승, MVP 겹경사 맞은 우촌 썬더스 이태준

성북/오가은 2025. 11.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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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이 성북 삼성에게 제1회 강북강남대전 첫 우승을 선물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과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강북강남대전'이 8일 서경대학교 수인관에서 진행됐다.

성북 삼성의 취미반 강호 우촌썬더스는 강남 삼성 취미반들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촌 썬더스의 제1회 강북강남대전 U11부 우승에는 MVP를 수상한 이태준의 공도 빼놓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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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북/오가은 인터넷기자] 이태준이 성북 삼성에게 제1회 강북강남대전 첫 우승을 선물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과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강북강남대전’이 8일 서경대학교 수인관에서 진행됐다.

개막을 알린 U12부에서는 강남 삼성의 오픈A팀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U11부에서 곧바로 성북 삼성이 반격에 성공했다. 성북 삼성의 취미반 강호 우촌썬더스는 강남 삼성 취미반들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촌 썬더스는 우촌초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성북 삼성 취미반 팀이다. 강남 삼성의 각 팀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자원들이 많았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운 우촌 썬더스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촌 썬더스의 제1회 강북강남대전 U11부 우승에는 MVP를 수상한 이태준의 공도 빼놓을 수 없었다. 또래에 비해 크지 않은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단점을 무마시키는 뛰어난 스틸 능력과 정확한 미들슛으로 팀의 흐름을 주도했다.

인터뷰에 응한 이태준은 MVP 수상 소감에서 “(조)건희가 패스도 잘 받아주고, 경기의 흐름을 잘 풀어내기 위해 계속 플레이 방법을 제안해줘서 더 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같이 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팀원에게 공을 돌렸다.

우촌썬더스를 지도한 남진식 코치는 “(이)태준이가 원래 수비 위주로 플레이를 많이 하는 선수다. 키가 작다 보니 그 약점을 빠른 스피드로 극복해서 스틸 후 속공 득점을 많이 만들어냈다. 전술 이행도가 좋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상대보다 작지만 빠르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플레이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태준의 다음 무대가 벌써부터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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