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왕의 귀환' 전북, K리그1 통산 10번째 챔피언 대관식 축포...'대전 3-1 제압'

반진혁 기자 2025. 11.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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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잔칫날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축포를 터트렸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K리그1 통산 10번째 챔피언 대관식을 치르는 날 대전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대전의 핸드볼 파울을 끌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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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선수단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잔칫날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축포를 터트렸다.

전북현대는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북은 K리그1 통산 10번째 챔피언 대관식을 치르는 날 대전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다. 경기장에 왕의 귀환이라는 카드 섹션이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북현대-대전하나시티즌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가 치러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왕의 귀환이라는 카드 섹션이 펼쳐졌다. /사진=STN뉴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재용, 송민규, 전진우가 공격을 구성했고 맹성웅, 김진규, 강상윤이 중원을 형성했다. 수비는 최철순, 박진섭, 홍정호, 김태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마사와 유강현이 투톱을 구성했고 김현오, 주앙 빅토르가 측면을 책임졌다. 김봉수와 이순민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수비는 이명재, 안톤, 하창해, 김문환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가 꼈다.

전북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전반 5분 박재용이 회심의 슈팅을 선보였는데 골대를 살짝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이명재의 크로스를 마사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통해 맞불을 봤다.

전북은 고삐를 당겼다. 전반 16분 최철순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연결했고 박재용이 헤더 슈팅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전반 18분 김진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도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김문환의 크로스를 유강현이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전북 쪽으로 분위기가 흘렀다. 전반 36분 전진우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박재용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전진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전북현대 송민규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진섭이 연결한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송민규가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도 기회가 찾아왔다. 전북의 송민규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다. 키커로 나선 에르난데스가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대전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서진수의 패스를 받은 주앙 빅토르가 골키퍼와의 1:1 상황을 맞았지만, 어이 없는 슈팅으로 기회를 날렸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에르난데스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이동준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이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최우진의 크로스를 이동준이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대전의 핸드볼 파울을 끌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승우가 쐐기포를 터트리면서 K리그1 챔피언 등극식에서 대전을 꺾고 축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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