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가족 모두가 '주인공'..진심을 담아 준비한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

김인오 기자 2025. 11.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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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마지막 무대,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사람 중심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6일부터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선수, 가족, 캐디 모두가 존중받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대회 개막 전날 열린 '패밀리 데이'는 올해 투어의 긴 여정을 함께한 선수, 가족, 캐디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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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기는 골프 축제, '패밀리 라운지' 운영
'패밀리 데이', 함께한 이들이 만들어낸 추억
5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선수와 캐디, 그리고 가족을 위한 KPGA 패밀리데이가 진행됐다.

(MHN 서귀포, 김인오 기자)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마지막 무대,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가 단순한 경쟁의 장을 넘어 '사람 중심의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6일부터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선수, 가족, 캐디 모두가 존중받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를 위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라운드 전후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선수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고, 이곳에는 건강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의 최고급 뷔페가 제공된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 리듬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동안 하루 두 차례 무료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을 개방해, 최종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선수의 경기력 뒤에는 가족의 헌신이 있다'는 철학 아래, 이번 대회는 가족을 위한 공간도 세심히 준비됐다. 대회장 내 마련된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돼 있다. 볼풀장, 장난감, 기저귀 갈이대, 젖병 소독기, 빈백 등이 구비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선수 가족들도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선수 개인이 아닌, 그들을 지탱하는 가족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개막한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 대회장에 마련된 패밀리 라운지 전경

대회 개막 전날 열린 '패밀리 데이'는 올해 투어의 긴 여정을 함께한 선수, 가족, 캐디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였다.

풍성한 뷔페와 레크리에이션, 퀴즈 이벤트가 어우러진 이 자리에서 선수들과 가족들은 웃음과 환호 속에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한 선수는 "KPGA가 진심으로 우리를 생각해준다는 마음이 느껴졌다"며 "이런 시간이 있어 올 시즌의 피로가 녹아내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선수 64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승부를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2년 시드권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그러나 성적만큼이나 이 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선수 중심'이라는 KPGA의 철학을 실천한 데 있다.

2025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제주'는 SBS골프2를 통해 중계된다. 9일 진행되는 최종 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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