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앞둔 황유민, KLPGA 최종전 둘째날 공동 선두 도약
상금왕 노리는 홍정민, 공동 3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 둘째 날 선두에 올랐다.
황유민은 8일 경기 파주의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KLPGA 대보 하우스디(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서어진(23)과 공동 선두에 자리, 시즌 첫 승 전망을 밝혔다.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데뷔 시즌과 이듬해 각각 1승씩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우승이 없다.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그해에만 4차례 준우승에 만족했다. 올 시즌엔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을 추가했다.
황유민을 당분간 국내무대에서 볼 수 없기에 이번 대회 우승은 더욱 특별할 전망이다. 황유민은 지난달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시드권을 획득, 2026년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전날 2언더파를 기록한 황유민은 2번홀과 5번홀, 9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11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인 황유민은 12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15번홀(파5)부터 18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로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상금 부문 1위 홍정민(23)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배소현(32)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상금 2위 노승희(24)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5위, 상금 3위 유현조(20)는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중국 출신 리슈잉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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