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룡동서 10중 추돌 사고…1명 사망

함성곤 기자 2025. 11.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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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52분경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전기차가 적색 신호로 바뀌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주변에 있던 차량 9대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낮 시간대 인근 도룡동 축제장과 상가에 시민이 몰리면서, 사고 수습 동안 도로 일대 교통이 한때 크게 정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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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근 교통 혼잡
8일 오후 1시52분경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1시52분경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1시52분경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8일 오후 1시52분경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전기차가 적색 신호로 바뀌는 과정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주변에 있던 차량 9대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인근 차량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나머지 운전자 및 탑승자 1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출동한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한 결과, 음주가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혈액 검사를 통해 음주와 약물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말 낮 시간대 인근 도룡동 축제장과 상가에 시민이 몰리면서, 사고 수습 동안 도로 일대 교통이 한때 크게 정체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여부와 운전자의 부주의 등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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