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힐스에 분 ‘폭풍 샷’···‘7타 줄인’ 황유민·서어진 1위, ‘6타 줄인’ 박결 5위, ‘5타 줄인’ 방신실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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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서원힐스는 '폭풍 샷의 언덕'이 됐다.
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30명이나 됐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도 5타를 줄이고 공동 5위(7언더파 137타)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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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서원힐스는 ‘폭풍 샷의 언덕’이 됐다.
8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30명이나 됐다. 기권을 한 박민지를 제외한 59명 중 절반 넘는 선수들이 3타 이상을 줄인 것이다. 18홀만을 남겨둔 대회의 우승컵과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의 향방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게 됐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황유민과 서어진이 공동 선두(9언더파 135타)에 나섰고 5타를 줄인 홍정민과 3타를 줄인 배소현이 1타 차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서어진은 전반 9홀에서 6타를 줄이는 몰아치기 능력을 과시했고 황유민은 마지막 4개 홀을 모두 버디로 마무리하는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도 5타를 줄이고 공동 5위(7언더파 137타)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 버디 7개(보기 1개)를 잡고 6타를 줄인 박결이 공동 5위로 올라선 것도 눈에 띈다. 이가영, 최은우, 송은아도 공동 5위 그룹에 합류해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10위(6언더파 138타)에는 무려 9명의 이름이 무더기로 올랐다. 그 중에는 이날 5타를 줄인 장타 2위 방신실과 4타를 줄인 장타 1위 이동은도 포함돼 있다. 임희정, 박혜준, 김민주, 강가율, 이세희, 리슈잉, 김우정이 공동 10위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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