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전격복귀. 완전체 KCC는 강했다! KT 88대81 완파. 허 훈 가세, KCC에게 어떤 효과 가져다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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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허 훈까지 복귀했다.
완전체가 된 KCC는 KT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3연패에 탈출한 KCC는 7승5패를 기록, 2연패 빠진 KT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허 훈 허 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이 번갈아 뛰는 KCC의 시스템의 힘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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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부산 KCC가 허 훈까지 복귀했다. 완전체가 된 KCC는 KT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KCC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를 88대81로 제압했다.
3연패에 탈출한 KCC는 7승5패를 기록, 2연패 빠진 KT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첫 출전한 허 훈은 10분24초를 뛰면서 5득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KCC는 숀 롱이 19득점, 19리바운드로 KT 골밑을 공략했고, 송교창도 1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출전한 최준용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허 훈의 컨디션은 70% 정도였다. 단, 허 훈의 복귀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허 훈 허 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이 번갈아 뛰는 KCC의 시스템의 힘이 돋보였다.
1쿼터 KT가 22-20으로 앞섰지만, 2쿼터, KCC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앞세워 공격에서 KT의 수비를 파훼하기 시작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내외곽 공격, 허 훈의 3점포가 있었고, 숀 롱도 꾸준한 생산성을 보였다.
실책이 나오면 장재석과 최진광으로 교체하면서 코트의 전술을 완전히 바꿨다.
KT 입장에서는 상당히 대응하기 힘든 시스템이었다.
3쿼터 KT는 트랜지션을 강화하면서 추격했지만, 3점슛은 여전히 좋지 않았고, 김선형도 부진했다. 이날 김선형은 2득점에 그쳤다. 9개의 슛을 시도해 1개만을 성공했다. 아이재아 힉스도 6득점에 그쳤다.
68-60으로 KCC는 리드를 잡으면서 3쿼터를 끝냈고, 4쿼터 역시 안정적 리드를 사수했다. 완전체 KCC의 힘이 인상적인 경기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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