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대환호’ 또또 선정됐다, ‘오피셜’ 공식발표…‘득표율 30.5%’ 가마다, 2연속 구단 이달의 선수 선정

강동훈 2025. 11.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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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다 다이치(29·크리스털 팰리스)가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마다가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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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가마다 다이치(29·크리스털 팰리스)가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부진에 빠져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데다, 방출될 거란 관측까지 제기됐지만 올 시즌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반전’을 이뤄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마다가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팬 투표 결과 30.5%의 득표율을 얻은 가마다는 후보에 오른 이스마일라 사르(24.3%), 다니엘 무뇨스(19.2%), 장필리프 마테타(13.8%), 예레미 피노(9.5%), 에디 은케티아(2.7%)를 제치면서 1위에 올랐다.

가마다는 10월 한 달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에버턴전(1대 2 패)부터 8라운드 본머스전(3대 3 무), 9라운드 아스널전(0대 1 패),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1차전 디나모 키예프전(2대 0 승), 2차전 AEK 라르나카전(0대 1 패),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16강 리버풀전(3대 0 승)까지 모두 출전해 활약했다.


공격포인트는 따로 없었지만 가마다는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 뛰어난 패싱력을 앞세워 중원을 책임졌다. 인상적인 활약에 결국 그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0월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가마다는 6경기 동안 총 424분을 소화하면서 슈팅 3회(유효슈팅 1회), 키 패스 2회, 드리블 돌파 성공 1회, 태클 성공 15회, 클리어링 5회, 인터셉트 3회, 볼 리커버리 23회. 지상볼 경합 승리 23회, 피파울 7회 등을 기록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도 “가마다는 10월 한 달 내내 전방위적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면서 “특히 EFL컵 16강 리버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당시 경기를 주도하면서 첫 두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가마다는 “골도 넣지 못했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마테타가 정말 많은 골을 넣었다.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힌 후 “지난 시즌은 저에게 정말 힘든 시즌이었고, 이번 시즌에는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카마다는 2015년 J리그1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카마다는 2년간 활약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으면서 빅 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를 거쳐 2024년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다.

한편, 크리스털 팰리스는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인 가마다를 붙잡길 원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미 양측은 비공식적으로 새 계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조만간 최종 합의점을 찾을 거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크리스털 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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