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신보 베일 벗었다…'레모네이드 피버' 음원 일부 공개

김민지 기자 2025. 11.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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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을 앞두고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Dare to Crave : Epilogue) 트랙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크래비티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는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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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을 앞두고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Dare to Crave : Epilogue) 트랙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보에 새롭게 수록된 세 곡의 음원 일부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담겨 앨범의 전체적인 무드는 물론, 각 곡의 분위기를 드러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Lemonade Fever)의 톡 쏘는 사운드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레모네이드가 흘러넘치는 일러스트가 생동감을 더했고, 레모네이드에서 비롯된 노란빛이 감각을 자극하는 듯한 그림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깨어나 원 투 파이브/ 거부할 수 없는 크러시', '쉼 없이 퍼져가 / 오감을 이끌어 넌' 등의 가사가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몰입감을 높였고,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은 점차 고조되는 감정을 표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세림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한 '옥시즌'(OXYGEN)은 다크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강렬한 보컬을 예고했고, 앨런의 자작곡 '에브리데이'(Everyday)는 활기차고 밝은 무드의 멜로디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반전, 다채로운 앨범을 짐작게 했다.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는 지난 6월 발매된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에서 드러낸 갈망이 다시금 표출되어 감각으로 완성되는 이야기다. 기존 12개의 트랙에 3개의 신곡이 더해져 더욱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앞서 정규 2집을 통해 전 멤버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데 이어 유닛 곡을 선보인 만큼, 크래비티가 어떤 음악으로 두 앨범의 연결을 이뤄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크래비티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는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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