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지친 LG에 닥친 악재, 주전 슈터 유기상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파열 의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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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LG에 악재까지 닥쳤다.
유기상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주전 슈터 유기상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유기상은 1쿼터 중반 김보배와의 충돌로 허벅지에 큰 충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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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59-66으로 패했다.
6일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몽골 원정의 여파가 컸다. 3점슛 22개를 던져 3개밖에 넣지 못하는 등 필드골 성공률이 39%(27/70)에 그쳤다. 59점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 없었다.
LG 조상현 감독은 “전반에 잘했는데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망가졌다. 득점이 좀 더 나와야 했다. 결국은 체력적인 문제가 컸다. 필드골 성공률과 집중력이 떨어졌다. 선수들이 힘들지만 잘해주고 있다. 남은 11월 일정이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전 슈터 유기상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유기상은 1쿼터 중반 김보배와의 충돌로 허벅지에 큰 충격을 입었다. 잠시 벤치로 돌아갔다 나온 그는 2쿼터 다시 투입됐으나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후반에는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조상현 감독은 “오늘(8일) 창원에 내려가서 내일(9일) MRI를 찍어봐야 될 것 같다. 허벅지 근육 파열이 의심된다고 하더라. 검진 결과를 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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