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기자회견] 값진 승리...김필종 대행 "경남 홈 팬들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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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승리를 거둔 김필종 감독 대행은 이제 최종전에서 홈 팬들을 만난다.
경남FC는 8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에서 화성FC에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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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화성)] 값진 승리를 거둔 김필종 감독 대행은 이제 최종전에서 홈 팬들을 만난다.
경남FC는 8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에서 화성FC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31라운드 이후 7경기 만에 승리했다.
경남은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전반 23분 만에 함선우 퇴장으로 수적우위를 얻었다. 밀어붙였는데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실점을 하지 않은 경남은 브루노 코스타 프리킥을 원기종이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앞서갔다. 페널티킥을 헌납했지만 보이노비치가 실축을 해 리드를 유지했다. 버틴 경남은 1-0으로 이겼다.
김필종 감독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마지막 원정에서 승리를 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전반 퇴장이 나와 쉽게 풀어갈 줄 알았지만 화성 조직력이나 역습에 당해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해서 끝까지 지켜내 이긴 건 선수들에게 감사한 일이다"고 총평했다.
김필종 대행은 이어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면서 최종전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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