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완전체 화력’ KCC, KT 상대로 3연패 탈출...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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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부산 KCC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89–81로 꺾었다.
KCC는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7승 5패를 기록하며 KT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4Q, 부산 KCC 89 - 81 수원 KT : KT 추격 뿌리친 KCC의 연패 탈출!4쿼터 역시 KCC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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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부산 KCC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89–81로 꺾었다.
KCC는 이날 승리로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7승 5패를 기록하며 KT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주춤했다.
KCC는 숀 롱(208cm, C) 19점 19리바운드, 송교창(199cm, F) 17점 9리바운드, 허웅(185cm, G) 14점 3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KT는 하윤기(203cm, C) 22점 10리바운드, 데릭 윌리엄스(202cm, F) 22점 6리바운드, 문정현(194cm, F) 1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Q, 수원 KT 22 - 20 부산 KCC :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던 양 팀
쿼터 초반부터 양 팀은 득점 대결을 펼쳤다. KT는 하윤기의 미들레인지와 윌리엄스의 외곽이 나왔고 KCC는 송교창의 외곽과 미들레인지로 응수했다. KT는 김선형으로 파생되는 공격으로 KCC의 빈틈을 노렸고 KCC는 숀 롱의 골밑 공격이 돋보였다. 쿼터 중반까지 14-12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KCC는 허훈(180cm, G)과 최준용(200cm, F)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KT는 문정현의 외곽과 하윤기의 높이를 앞세워 공수 리바운드에 적극적이었다. 1쿼터는 접전에 접전 양상으로 KT가 근소하게 앞섰다.
2Q, 부산 KCC 52 – 42 수원 KT :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KCC
KCC는 최준용과 허훈의 3점으로 쿼터 초반 리드를 이끌었다. KT는 힉스와 한희원의 골밑 득점으로 버텼지만, KCC의 외곽에 흔들렸다. KCC는 KT의 빈틈을 노려 스틸에 의한 트랜지션을 펼치며 속도를 높였다. 쿼터 중반까지 35-34로 양 팀은 양보가 없었다. KT는 하윤기와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KCC는 허웅과 송교창, 최준용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갔으나 최준용이 쿼터 후반부 파울 트러블에 걸린 것이 아쉬었다. KCC는 2쿼터까지 야투 성공률이 58%(22/38)로 좋은 슛 감을 보여줬다.
3Q, 부산 KCC 68 – 60 수원 KT : 공격에 힘이 실린 KCC
비상이 걸린 KT는 문정현의 바스켓카운트로 추격에 나섰지만, 공격에서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KCC에게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KT는 힉스와 하윤기가 포스트에서 필요한 득점을 해주면서 50-55까지 추격했다. 이에 KCC는 송교창과 장재석이 내외곽에서 공격을 완성 시키며 물러서지 않았다. KT는 쿼터 후반부 김선형을 투입하면서 앞선의 스피드를 노리는 데 주력했다. KCC는 최준용과 최진광까지 득점이 터지면서 KT의 흐름을 제어하며 리드를 잡았다. KCC는 3쿼터까지 팀 리바운드(33-29)와 턴오버에 의한 득점(18-6)에서 KT를 압도했다.
4Q, 부산 KCC 89 - 81 수원 KT : KT 추격 뿌리친 KCC의 연패 탈출!
4쿼터 역시 KCC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KT는 하윤기와 문정현이 고군분투했지만, KCC의 묵직한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KCC는 송교창의 공수에서 궂은일에 앞장서며 KT 높이를 공략했다. KT는 윌리엄스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지만, 리바운드와 야투에서 정확도가 떨어졌다. 결국 KCC가 끝까지 리드를 잡은 끝에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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