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천만 도전… 영화 '아바타: 불과 재' 12월 개봉

2025. 11.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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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한국 관객과 만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 개봉 당시 1,3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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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전 세계 최초로 관객 만난다
'아바타' 시리즈 국내서 쌍천만 기록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한국 관객과 만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설리 가족의 스토리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재의 부족, 이제껏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이면을 필두로 더 강렬해진 시각적 향연 및 전례 없는 규모의 전투 신을 예고했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또다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극을 채울 전망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 개봉 당시 1,3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글로벌 흥행 수익 29억 2,371만 달러(한화 약 4조 55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다.

2022년 공개된 두 번째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 역시 국내에서 1,080만 관객을 동원, 글로벌 흥행 수익 23억 2,025만 달러(한화 약 3조 2,181억 원)를 거두며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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