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박찬호 등 FA 자격 21명 선수 확정...김재환·이재원 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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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꽃은 FA 시장에 나설 선수들이 확정됐다.
2026년 FA 승인 선수는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김범수, 손아섭(이상 한화),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이상 삼성), 최원준(NC), 강백호, 장성우, 황재균(이상 KT), 김상수(롯데), 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이상 KIA),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이상 두산) 등 총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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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꽃은 FA 시장에 나설 선수들이 확정됐다.
KBO는 8일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6년 FA 승인 선수는 김현수, 박해민(이상 LG), 김범수, 손아섭(이상 한화),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이상 삼성), 최원준(NC), 강백호, 장성우, 황재균(이상 KT), 김상수(롯데), 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이상 KIA),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이상 두산) 등 총 21명이다.
등급으로는 A등급(평균 연봉이 팀 내 3위 이내이고 리그 전체 30위 이내)이 6명(김태훈, 최원준(NC), 강백호, 조상우, 박찬호, 최원준(두산))이다.
B등급(팀 내 연봉 10위, 리그 연봉 60위 이내, 앞선 FA 때 A·B등급을 받았던 선수)은 박해민 김범수, 이승현, 장성우, 김상수, 이준영, 이영하, 조수행 등 8명이다.
C등급(연봉 기준이 B등급에 미치지 못하거나, 만 35세 이상의 선수, 앞선 FA 때 C등급을 받았던 선수, FA 취득이 3회 이상인 선수)은 김현수,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양현종, 한승택, 최형우 등 7명이다.
반면 심창민(LG), 이재원(한화), 서진용(SSG), 박병호(삼성), 오재일(KT), 진해수, 박승욱(롯데), 김재환(두산), 이용규(키움) 등은 FA 신청을 포기했다. 박병호, 오재일, 진해수 등은 이미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8일 공시된 2026 FA 승인 선수는 9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총 21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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