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후 병간호…이외수 부인 전영자 별세
최지윤 기자 2025. 11. 8. 12:22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소설가 이외수(1946∼2022) 부인 전영자(72)씨가 별세했다.
전씨는 7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춘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0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경춘공원묘원이다.
고인은 미스 강원 출신이다. 이외수와 1976년 11월 결혼, 아들 둘을 낳았다. 2018년 말부터 별거, 다음 해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지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다. 첫째 아들 이한얼은 영화 '덕혜옹주'(2016) 각본가 출신으로, 내년 방송하는 tvN '고래별'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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