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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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서울중앙지검장인 정진우 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8일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 지검장이 금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5명의 1심 판결에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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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서울중앙지검장인 정진우 중앙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8일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 지검장이 금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민간업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재판에 항소하지 않은 사태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5명의 1심 판결에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중앙지검과 대검 지휘부는 항소 제기 방침을 세웠지만 법무부에서 항소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동 수사·공판팀은 부당한 지시와 지휘를 통해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고 반발하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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