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슈나이더 감독 2026시즌 옵션 실행... '리더십 신뢰'로 동행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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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프랜차이즈 맨' 존 슈나이더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은 지난 7일(한국시간)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슈나이더 감독의 2026시즌 구단 옵션을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23년 전 블루제이스에 지명되어 선수와 코치를 거쳐 사령탑까지 오른 슈나이더는 말 그대로 구단의 상징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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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한민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프랜차이즈 맨' 존 슈나이더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블루제이스 로스 앳킨스 단장은 지난 7일(한국시간)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슈나이더 감독의 2026시즌 구단 옵션을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23년 전 블루제이스에 지명되어 선수와 코치를 거쳐 사령탑까지 오른 슈나이더는 말 그대로 구단의 상징적 인물이다.
블루제이스는 지난해 74승 팀에서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AL) 1위(94승 68패)로 도약하며 눈부신 반전을 이뤄냈다. 슈나이더 감독의 지도력은 그 중심에 있었다.
앳킨스 단장은 "그와 장기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그는 구단 내 확실한 리더이자 뛰어난 지도자다. 함께 일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올해 AL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오른 슈나이더는 '성장하는 감독'의 전형으로 평가받는다. 감독 초반에는 높은 기대치와 관심 속에 부담도 컸지만, 점차 자신만의 리더십을 확립하며 선수단과의 신뢰를 쌓았다.
내야수 어니 클레멘트는 "그는 언제나 우리 편이다. 어려운 순간 책임을 지고, 잘될 때는 공을 선수들에게 돌린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건 그 덕분이다"며 신뢰를 보였다.
토론토 구단 수뇌부가 꾸준히 강조해온 '연속성과 안정성'의 철학도 슈나이더 감독과 함께 결실을 맺었다. 블루제이스는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대장정을 펼치며 조직적으로 완성된 팀으로 평가받았다. 슈나이더 감독의 리더십은 그 과정에서 선수단의 결속력과 팀 문화를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블루제이스 사장 겸 CEO 마크 샤피로는 "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발전하는 지도자는 드물다"며 "그는 이제 리그 최고의 감독군에 속한다. 올 시즌 팀을 어려움과 영광 속에서 훌륭히 이끌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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