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첫 회 보면 푹 빠질 것"...키스부터 시작하는 로맨스

김현숙 기자 2025. 11.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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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본격 로코 도전에 나서며, 설레는 소감과 시청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한편, 안은진의 매력을 가득 담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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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마음 따뜻하게 녹여줄 것"…안은진, '간질간질' 로코 자신감
안은진, '위장 애엄마' 로코 도전 "벌써부터 설렌다"

(MHN 이우경 인턴기자)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본격 로코 도전에 나서며, 설레는 소감과 시청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4회 엔딩=키스신'이라는 로코 공식을 파괴,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안은진이 맡은 고다림은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햇살 여주'로, 취업준비생, 오피스 우먼, 위장 애엄마까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은진은 "다림이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 단조로울 틈이 없다"며 "눈앞에 주어진 퀘스트를 깨 가면서 다림이는 더욱 단단해진다. 그 상황에 몸을 맡기고 집중하는 방향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안은진은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첫 회를 보면 바로 '정말 재미있고 설레는 드라마가 나왔구나, 간질거리는 마음으로 푹 빠지고 싶은 드라마가 찾아왔구나'라고 느끼실 것"이라며 "1회부터 몰아붙이는 빠른 전개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다림과 지혁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두근거리고 간질간질한 작품으로 만나게 되어 설렌다"며 "부쩍 쌀쌀해지는 가을,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작품이니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곧 만나요!"라고 러블리한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안은진의 매력을 가득 담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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