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토니 파커, U17 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최창환 2025. 11.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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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커가 U17 대표팀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다.

프랑스농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파커를 U17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파커 감독은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국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는 등 NBA, 프랑스 대표팀을 오가며 맹활약했던 파커 감독은 은퇴 후 샌안토니오, 프랑스 대표팀에서 모두 등번호 9번이 영구결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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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토니 파커가 U17 대표팀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다.

프랑스농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파커를 U17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파커 감독은 오는 2026년 6~7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U17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파커 감독은 프랑스가 배출한 최고의 농구 스타다. 2001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고, 데뷔 시즌부터 주전 포인트가드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파커 감독은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데뷔 후 4차례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고, 2007 파이널에서는 MVP로 선정됐다. 2013 유로바스켓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제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는 등 NBA, 프랑스 대표팀을 오가며 맹활약했던 파커 감독은 은퇴 후 샌안토니오, 프랑스 대표팀에서 모두 등번호 9번이 영구결번됐다. NBA 통산 기록은 18시즌 1254경기 평균 15.5점 2.7리바운드 5.6어시스트 0.8스틸. 국가대항전은 총 181경기에 출전했다.

파커 감독은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동안 감독을 맡는 것에 대해 고민했고, 내가 나아갈 다음 단계라는 판단을 내렸다. 코트, 아드레날린, 도전 등 모든 게 그리웠다. 그래서 감독을 맡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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