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최고의 영입? 현재는 대실망!' 야심차게 영입한 존슨, 덴버의 유일한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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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한 존슨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미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내주며 존슨을 영입했다.
존슨은 직전 시즌 브루클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포터 주니어는 덴버 플레이오프 탈락의 원흉이나 다름이 없었다.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이라는 호평이 많았던 존슨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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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모든 사람이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한 존슨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덴버 너겟츠는 8일(한국시간) 현재 5승 2패로 서부 컨퍼런스 공동 3위에 위치했다. 개막전을 패배했으나, 이후 연승을 달리며 다시 정상 궤도로 오른 덴버다.
호성적의 일등 공신은 당연히 니콜라 요키치다. 요키치는 평균 24.1점 12어시스트 1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요키치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대로면 또 하나의 MVP가 추가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요키치의 보디가드인 애런 고든이 공격에서도 만개한 모습이다. 고든은 무려 평균 20.4점 5.7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4%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성적이면 고든은 생애 첫 올스타 선정도 노려볼 만하다.
비록 자말 머레이와 크리스찬 브라운은 기대에 비해서 아쉽지만, 1인분 정도는 해주고 있다.
문제는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영입생 캠 존슨의 부진이다. 존슨은 직전 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평균 18.8점 4.3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9%를 기록하며 단순히 3&D가 아닌 그 이상의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
이런 존슨을 원하는 팀은 매우 많았고, 브루클린도 많은 대가를 요구했다. 결국 오프시즌에 트레이드가 성사됐고, 그 행선지는 덴버였다. 덴버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미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내주며 존슨을 영입했다.
이 트레이드는 성사 직후에 곧바로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바로 덴버 수뇌부가 너무나 좋은 트레이드를 했다는 평이 다수였다. 당연한 반응이었다. 존슨은 직전 시즌 브루클린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포터 주니어는 덴버 플레이오프 탈락의 원흉이나 다름이 없었다. 여기에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존슨이 포터 주니어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덴버의 엄청난 전력 상승이라는 평이었다.
심지어 존슨의 2025-2026시즌 연봉은 21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포터 주니어의 2025-2026시즌 연봉은 3800만 달러다. 따라서 덴버는 전력도 강화하고, 연봉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트레이드를 성공한 것이다.

이런 존슨이 부진하고 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3점슛이다. 존슨은 3점슛이 주무기인 슈터 유형의 선수다. 문제는 현재 평균 4.1개의 3점슛을 시도해 27%의 성공률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률도 문제지만, 3점슛 시도 개수도 문제다. 평균 4.1개 시도는 존슨의 NBA 커리어 역사상 가장 적은 시도다. 덴버가 기대한 역할은 실패해도 슛을 던지는 모습이었다. 존슨은 지나치게 슛을 아끼고 있다.
그렇다고 수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는 것도 아니다. 현재 존슨은 딱 무난한 수준의 수비를 펼치고 있다. 구멍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수비력에 도움을 주는 수준도 아니다.
존슨의 이번 시즌 평균 기록은 8.6점 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38.2%다. 냉정히 주전으로 나올 수준이 아닌 수치다. 평범한 선수가 아닌, 평균 이하의 선수가 된 상태다.
몸에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존슨의 해결 방법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덴버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컨디션을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시즌 최고의 영입이라는 호평이 많았던 존슨이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무서운 사실은 이런 존슨의 부진에도 덴버는 무난하게 승리를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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