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vs 리바키나…WTA 파이널스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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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사발렌카는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에게 2-1(6-3 3-6 6-3)로 승리하고 준우승한 2022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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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81052030tegl.jpg)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6위·카자흐스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파이널스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사발렌카는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에게 2-1(6-3 3-6 6-3)로 승리하고 준우승한 2022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리바키나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를 2-1(4-6 6-4 6-3)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준우승, 윔블던 4강 성적을 내고 US오픈에서는 생애 4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사발렌카는 올해 가장 빼어난 성적을 낸 선수다.
US오픈 개막 이후 이날까지 15경기에서 14승을 올릴 정도로 기세가 좋다.
이번 대회와 같은 하드코트에서 올해 39승 6패를 기록 중이다.
파워샷이 주 무기인 사발렌카는 올해 코코 고프(3위·미국)와 같은 빠른 선수, 페굴라처럼 끈질긴 유형은 물론이고, 자신과 비슷한 강타자까지 모두 자신의 경기 스타일로 무너뜨렸다.
생애 첫 파이널스 우승에 도전하는 사발렌카는 준결승 뒤 "리바키나와 맞붙게 돼 정말 기대된다"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남은 모든 걸 쏟아붓겠다. 싸울 준비가 됐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리바키나 [EPA=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81052188xqfa.jpg)
리바키나는 사발렌카에 비해 평이한 시즌을 보냈다. WTA 500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10월 도쿄 대회 준결승에 부상으로 기권한 걸 제외하면 10연승을 달리고 있으나 올해 전체 성적과 기세에서 사발렌카에겐 밀리는 게 사실이다.
리바키나는 사발렌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5승 8패로 뒤진다.
다만 최근 8차례 대결에서는 둘이 승패를 바꿔가며 4승 4패로 팽팽했다.
리바키나가 역전에 능한 선수라는 점은 그의 승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현역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서버로 꼽히는 리바키나는 올 시즌 9차례 역전승을 거뒀다. 매디슨 키스(7위·미국)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첫 파이널스 결승 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리바키나는 "사발렌카는 위대한 챔피언"이라면서 "그와 경기는 항상 어렵다. 강력한 서브와 강력한 샷을 지녔다. 매우 까다롭다. 첫 포인트부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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