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신화’ ‘아바타3’, 12월 17일 ‘전 세계 최초’ 韓 상륙…이번엔 나비족끼리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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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1위(아바타)와 3위(아바타: 물의 길)를 석권하며 국내에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시리즈의 후속편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17일(수)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1편 '아바타'(2009)는 국내 1,333만 관객을 동원하고 16년째 월드와이드 흥행 1위(약 29억 2,371만 달러)를 지키고 있으며, 2편 '아바타: 물의 길'(2022) 역시 국내 1,080만 관객, 월드와이드 3위(약 23억 2,025만 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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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역대 월드와이드 흥행 1위(아바타)와 3위(아바타: 물의 길)를 석권하며 국내에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시리즈의 후속편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17일(수)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네이티리’와 새로운 적의 등장을 알리는 런칭 스틸을 공개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전편에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이 죽은 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3편에서는 기존의 청량한 바다와 숲이 아닌,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의 새로운 이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간과 나비족의 대립을 넘어 ‘나비족과 나비족의 대립’이라는 새로운 구도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런칭 스틸은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재의 부족’ 리더 ‘바랑’의 강렬한 대립을 담아냈다. 아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네이티리’의 표정은 ‘설리’ 가족이 맞이할 거대한 위기를 암시한다. ‘바랑’은 화산으로 터전을 잃고 판도라 행성에 분노를 품은 인물로, 전편의 악역 ‘쿼리치 대령’과 손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아바타’ 시리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축한 혁신적인 세계관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1편 ‘아바타’(2009)는 국내 1,333만 관객을 동원하고 16년째 월드와이드 흥행 1위(약 29억 2,371만 달러)를 지키고 있으며, 2편 ‘아바타: 물의 길’(2022) 역시 국내 1,080만 관객, 월드와이드 3위(약 23억 2,025만 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 한번 활약하며,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 국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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