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우드, PO 1차전 아부다비 이틀 연속 선두…맥길로이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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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으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토미 플리트우드(34·잉글랜드)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플리트우드는 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 골프클럽(파72·7,425야드)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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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으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토미 플리트우드(34·잉글랜드)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플리트우드는 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링크스 골프클럽(파72·7,425야드)에서 열린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5명의 공동 1위 중 유일하게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켜낸 플리트우드는, 이날 8타를 줄인 아론 라이(잉글랜드)와 14언더파 130타로 동률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2개 대회 중 첫 번째 시합이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와 앤디 설리번(잉글랜드), 리차드 스턴(남아공) 3명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12언더파 132타)에 자리했다.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둘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고, 7계단 상승한 공동 20위(8언더파 136타)에서 추격 중이다.
맥길로이는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종합 우승을 결정하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이 부문 2위 마르코 펜지(잉글랜드)와 3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각각 공동 17위(9언더파), 공동 35위(6언더파)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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