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톡] 하이브리드 시대, '연비의 기술'로 똑똑하게 운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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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진짜 '연비의 차이'는 차종보다 '운전 습관'에서 갈린다.
운전자는 차가 스스로 가속·감속을 반복하는 동안 일정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연비 관리'와 '안전 운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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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비의 차이'는 차종보다 '운전 습관'에서 갈린다. 같은 차량이라도 주행 습관과 관리 상태에 따라 한 달 주유비가 10% 이상 차이 나기도 한다.
무엇보다 기본은 사전 점검이다.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등 주요 소모품은 주행거리 5000~1만㎞마다 교체해야 한다. 엔진오일의 점도가 낮아지면 윤활력이 떨어지고 엔진 내부 마찰이 커져 연비가 급격히 낮아진다. 브레이크오일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제동 저항이 커지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이어진다.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60~70㎞,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00~110㎞ 구간에서 연비 효율이 가장 높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속 주행만으로도 연비가 10~15% 개선되고 탄소배출량 역시 12%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면 '에코 모드'와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회생제동은 감속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꿔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이다. 도심 정체 구간처럼 가속과 제동이 잦은 상황에서 효율이 극대화된다.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이 잦아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므로 예열 시간을 줄이고 창문 단열을 강화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팁으로는 운행 전 3분 이내 예열, 불필요한 아이들링(공회전) 금지 등이 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각종 연비 절감 장치보다 운전자가 에코 드라이브를 몸에 익히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급출발·급제동을 삼가고 장시간 신호 대기 때는 시동을 잠시 끄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3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하이브리드 차량 뿐만 아니라 일반 내연기관 차량도 스포츠 모드보다는 노멀·에코 모드로 전환해 엔진 출력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며 "기온 차가 큰 계절에는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다 5% 정도 높게 유지하면 주행 저항이 줄어들어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영 기자 museu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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