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별거 중인 '기러기' 상사 반찬 챙겨줬다가 불륜 소문…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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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부부인 직장 상사에게 반찬을 챙겨줬다가 오해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년간 별거 중인 직장 상사에 반찬 준 게 불륜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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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기러기 부부인 직장 상사에게 반찬을 챙겨줬다가 오해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년간 별거 중인 직장 상사에 반찬 준 게 불륜이에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직장 상사가 듣기로는 8년간 별거하고 있고 아이들과 아내는 베트남에 살고 있고, 3개월에 한 번씩 애들 보러 간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상사가 매일 인스턴트 음식에 라면만 먹는다고 하시길래 좋은 마음으로 집에 있던 반찬을 조심스럽게 드렸다. 저는 자취하는데 엄마가 반찬을 늘 갖다주셔서 냉장고가 항상 가득하다. 상사분도 약간 당황하셨으나 잘 먹겠다고 웃으면서 받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 아무도 없던 카페테리아에서 드렸는데 도대체 누가 본 건지 불륜이라며 소문이 났다. 너무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입사해서 여태까지 큰 잡음 없이 착실하게 다녔는데 제 호의가 이렇게 비치니 너무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
대다수 누리꾼은 "대놓고 큰소리로 줬으면 오지랖 섞인 호의로 봤겠지만 상대도 부담스럽게 몰래 아무도 없는 데서 반찬 준 거냐. 억울하면 주변 동료들한테 대놓고 억울하다고 해라", "진짜 호의였으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줬겠지 왜 아무도 모르게 주나. 그 자체가 이상하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일부는 "진짜 별 마음도, 별생각도 없었으면 그냥 둬라. 앞으로 둘이 있는 상황 안 만들면 그만이다", "본인은 별 뜻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은 오해할 수 있다. 그런 호의는 하지 않는 걸로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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