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우주메리미' 배나라, 최우식에 "정소민과 진짜 부부 맞냐?"···정소민♥최우식, 가짜 부부 탄로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가짜 부부인 것이 들킬 위기에 처한 유메리와 김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메리는 전 우주의 협박에 못 이겨 김우주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유메리는 전 우주에게 그가 시키는 대로 했으니 김우주는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고필년은 "김우주 팀장 내 손자예요, 알죠?"라며 유메리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고 언제 한번 집에 놀라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가짜 부부 탄로 위기, 어떻게 모면할까?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가짜 부부인 것이 들킬 위기에 처한 유메리와 김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메리는 전 우주의 협박에 못 이겨 김우주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애써 그를 피했다.
유메리는 전 우주에게 그가 시키는 대로 했으니 김우주는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전 우주는 "아무 상관없으면 굳이 건드릴 필요 없지"라며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유메리는 제발 그만하라고 그를 만류했지만 전 우주는 "이제 그놈은 잊고 이 집에서 우리 알콩달콩 재밌게 살자. 우린 이번 계기로 더욱 단단해질 거야.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유메리는 "그만 좀 해, 어차피 이 집 못 받아"라며 "네가 신고 안 해도 내가 자백할 거야, 상무님한테 가서 말할 거야 지금"이라고 했다. 이에 전 우주는 "너 미쳤어? 이게 얼마짜린데 이걸 날려"라며 집의 반은 자신의 몫이라 주장했다.
유메리는 "너 다시 시작하자는 것도 집 때문이지?"라며 그를 의심했다. 그러자 전 우주는 "너도 가질 거고 이 집도 가질 거야. 자백? 꿈도 꾸지 마. 신고하면 가만 안 둬. 김우주 그 새끼도 가만 안 둘 거고"라며 분노했다.
이에 유메리는 김우주를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전 우주는 "그건 네가 이 집 받을 수 있을 때 이야기지. 너 그 새끼 만나러 가지? 내 입 막으려고 쇼한 거야?"라며 유메리를 향해 손찌검을 하려고 했다.
이때 김우주가 등장해 전 우주를 제지했다. 그리고 그는 "협박할 거면 나를 협박하든가.. 쪽팔리지도 않냐?"라며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해. 다 처벌받을 테니까.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그 대신 메리 씨 앞에 다신 나타나지 마"라고 했다.
이에 전 우주는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서 큰 소리야, 사기꾼 주제에. 니들 공범이야 공범"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우주는 그가 유메리를 협박하던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고 이에 김우주는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메리 씨 없는 게 제일 힘들다. 날 위해서 헤어지겠다는 말도 하지 말아라. 날 진짜 위한 거라면 내 옆에 계속 붙어있어 달라. 난 단 하루를 살아도 메리 씨와 함께하고 싶으니까 그러니까 내 옆에 계속 붙어있어 달라"라고 애원하며 입을 맞췄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 두 사람은 함께 명순당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우주는 고필년에게 유메리를 소개하고자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하지만 고필년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챘다.
백상무가 기념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먼저 돌아가라고 했다. 이에 유메리도 급히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돌아가던 길에 고필년과 마주쳤다.
고필년은 "김우주 팀장 내 손자예요, 알죠?"라며 유메리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고 언제 한번 집에 놀라오라고 했다. 그런데 이들의 대화를 백상무가 목격했다.
보떼 팰리스를 경품 행사로 내놓은 후 대표에게 시달리고 있던 백상무는 곧바로 대표에게 연락을 했다. 그는 "대표님, 용두 시장에게 줄 보떼 팰리스 곧 구할 수 있을 거 같다. 경품으로 날린 집 곧 회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념행사에서 마주친 김우주를 향해 "김우주 팀장님 유메리씨와 무슨 관계입니까? 부부 맞습니까?"라고 추궁해 위기에 빠진 김우주와 유메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현무, 생일 맞아 뜻깊은 선행…연세의료원에 1억 원 기부
- '도수코' 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2년 만에 사망...향년 35세
- [단독] 이근, 전 동료 유튜버 상대 5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서 승소
- '미우새' 조정석 "아내 거미의 '둘째 갖자' 한 마디에 자리 박차고 일어나"
- [단독] '택시 성폭행 피해' 유튜버 사건...피고인, 국민참여재판 신청 확인
- 타블로 "해외투어 갈 때마다 유서 남겨…사후 AI 앨범 나오면 꼭 확인하라"
- 박진영, 30년 만에 정치 견해 처음 밝혔다…"진보도 보수도 아냐"
- 아이들 미연, 계단에서 '꽈당'…웃으며 라이브 완성 '프로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