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 매일 셀렉스배 한국시니어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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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춘이 내셔널 타이틀인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춘은 7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인 손준호를 3타 차로 따돌렸다.
황인춘은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함께 내년 코오롱 한국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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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황인춘.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ned/20251108015649850oejq.jpg)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황인춘이 내셔널 타이틀인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춘은 7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고창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인 손준호를 3타 차로 따돌렸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황인춘은 1번 홀서 보기로 출발했으나 2~4번 홀의 3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으며 이후 7, 11, 16, 18번 홀 버디로 완승을 거뒀다. 황인춘은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함께 내년 코오롱 한국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황인춘은 우승 인터뷰에서 “과거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시니어오픈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이번 우승으로 한국오픈에 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챔피언스투어 최종전이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고대하던 우승을 기록했다. 정규 투어 시드가 있어 내년에도 계속 챔피언스투어에서 뛸지는 모르겠다”며 “KGA 주관 대회인 한국오픈 등 정규 투어 일정에서 우승을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성필과 송영훈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종덕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강형규는 지난 6일 열린 대회 2라운드 도중 13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매일유업의 셀렉스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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