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연봉 21배 '초대박' 잭팟 터졌는데...'캡틴' 쏘니, 대체자로 고려 '토니, 알 아흘리 떠나 은사 프랭크 감독과 재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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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구단 알 아흘리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6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과 도미닉 솔랑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토니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토니가 고연봉을 받고자 SPL 진출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이상 연봉 삭감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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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이반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 구단 알 아흘리를 떠나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6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과 도미닉 솔랑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토니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엔 적지 않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캡틴' 손흥민이 차례로 팀을 떠났다.


지휘봉을 넘겨받은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의 흔적을 지우는 데 성공하는 듯한 분위기다. 다만 10여 년 동안 토트넘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손흥민의 공백은 그야말로 뼈저리게 드러나고 있다.
당장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봐도 손흥민의 이탈은 수치로 드러난다. 토트넘은 10경기서 17골을 기록하며 5승 2무 3패(승점 17)로 순항하고 있지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3골을 기록한 센터백 미키 반 더 벤일 정도로 확실한 믿을맨이 없는 상황이다.
자연스레 시선은 외부로 이동한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과거 브렌트포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토니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변수도 있다. 우선 금전적인 측면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한다. 'Capology' 등에 따르면 토니는 연봉 2,551만 유로(약 427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브렌트포드 시절 받던 연봉 120만 유로(약 20억 원)에 21배 수준이다. 토니가 고연봉을 받고자 SPL 진출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이상 연봉 삭감은 필수적이다.

또한 '도박 중독'이란 사회적 낙인이 찍힌 선수라는 점에서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토니는 지난 2023년 5월 도박 행위에 연루되며 8개월 출장 정지란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서 잠시 활약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사진=토니 SNS, 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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