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악! "놀라움 멈추지 않아" 피겨 여왕 김연아 향한 압도적 찬사...'소치 올림픽 후 11년 지났는데, 여전하네'

박윤서 기자 2025. 11. 8. 0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변함없는 모습에 일본 매체가 감탄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7일(한국시간)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근황을 전한다"라고 보도했다.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전히 일본 매체의 관심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변함없는 모습에 일본 매체가 감탄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7일(한국시간)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근황을 전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연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김연아는 캐주얼한 스니커즈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운 재킷에 긴 양말을 매치한 전신 샷을 여러 장 올려 큰 화제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연아는 지난 9월 35세가 됐다. 그녀는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며 빙판 위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에 팬들은 '놀라움이 멈추지 않아', '언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울 거야', '왜 이렇게 상쾌할까'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11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모습이다"라며 "김연아는 2022년 10월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고, 최근에는 군 복무를 끝낸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전히 일본 매체의 관심 대상이다. 특히 지난달 19일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25/26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서 자국 선수인 나카이 아미(1위), 사카모토 가오리(2위), 스미요시 리온(3위) 등이 잇따라 선전하며 김연아의 과거 기록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대회서 한국 선수인 김채연(6위), 신지아(7위), 유영(9위)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으며 '포스트 김연아'를 향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사진=김연아 SNS, 스포츠 호치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