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불화, 태업 논란' 여기에 트레이드설까지 등장... 과연 모란트의 운명은?

이규빈 2025. 11. 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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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문제아' 모란트가 멤피스와 동행을 계속할 수 있을까.

즉, 모란트가 이살로 감독과의 불화로 불만이 있는 것은 확실하고, 멤피스는 아직 트레이드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잡음이 나오고 있는 모란트를 멤피스 수뇌부가 계속 데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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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과연 '문제아' 모란트가 멤피스와 동행을 계속할 수 있을까.

자 모란트는 최근 NBA 최대 이슈로 급부상했다. 모란트가 사실상 소속팀인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대놓고 불만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멤피스는 주전 선수들이 부진했으나, 벤치 선수들이 활약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다시 등장한 주전 멤버들이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역전패를 당했다.

그중 에이스 모란트의 경기력은 충격적이었다. 단 8점 7어시스트에 그쳤다.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적극성이 아예 사라진 모습이었다. 공격을 이끌어야 할 모란트는 경기 내내 성의 없는 플레이로 일관했고, 결정적인 클러치 타임에서도 공격에 나서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알던 모란트와 정반대되는 행동이었다.

레이커스전 이후 인터뷰에서 모란트는 코치진을 저격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고, 결국 멤피스 구단은 이런 모란트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 이후 코트에 복귀했으나, 모란트의 경기력은 여전히 실망스러웠다. 심지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행복을 잃었다"라는 인터뷰까지 남겼다.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미국 현지 기자 '샘 아믹'은 6일(한국시간) 현재 멤피스와 모란트의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란트는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의 전술에 불만이 있다. 멤피스는 아직 모란트를 높은 가치를 지닌 트레이드 매물로 생각하고 있다. 모란트는 멤피스의 최고 스타이고, 모란트의 출전 여부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달라질 정도다. 따라서 모란트 트레이드는 당장은 쉽지 않다. 비록 가치가 하락했으나, 여전히 모란트는 인기가 많은 매물이다. 모란트에 관심을 보인 팀은 새크라멘토 킹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라는 내용이었다.

즉, 모란트가 이살로 감독과의 불화로 불만이 있는 것은 확실하고, 멤피스는 아직 트레이드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언터쳐블 선수로 분류한 것도 아닌 내용이다. 모란트를 원한다고 알려진 새크라멘토와 멤피스는 모두 포인트가드가 절실한 팀들이다. 따라서 두 팀의 제안 내용에 따라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연 모란트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꾸준히 잡음이 나오고 있는 모란트를 멤피스 수뇌부가 계속 데려갈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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