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난하다”…이광수, 렌터카 가격 흥정 시도 (‘콩콩팡팡’)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11. 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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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렌터카 가격 흥정을 시도했다.

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렌터카를 빌리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리려고 했다.

흥정이 가능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광수는 "나 렌터카 흥정하는 거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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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사진 I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방송 캡처
배우 이광수가 렌터카 가격 흥정을 시도했다.

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는 렌터카를 빌리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리려고 했다. 김우빈이 “우리가 큰 짐이 3개 있어서 차가 클수록 좋다”고 하자 직원은 SUV를 추천하며 340달러(한화 46만 9천 원)를 달라고 했다.

김우빈이 고민하며 몸을 돌리자 직원은 김우빈을 붙잡았다. 여기에 뒤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상사까지 합류했다. 흥정이 가능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광수는 “나 렌터카 흥정하는 거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결국 직원은 20달러 낮은 금액을 제안했다. 그러나 만족하지 못한 김우빈은 “깎아달라”고 요청했고, 이번에는 직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이광수는 “우리는 가난하다”고 어필했고, 직원은 “미투”라고 받아쳐 말을 잃게 했다. 이광수는 “‘우리는 가난하다’라고 했더니 ‘미투’라고 한다. 더 이상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황당해했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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