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 도전 앞둔 전소미, 두 달 만에 논란 일파만파.. ‘적십자 로고’ 사용 사과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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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영화 데뷔를 앞두고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9월 K팝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 출연 소식으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전소미가, 두 달 만에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의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문제로 구설에 오른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전소미가 지난해 론칭한 뷰티 브랜드가 신제품 홍보용 패키지에 적십자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한 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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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가수 전소미가 영화 데뷔를 앞두고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지난 9월 K팝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 출연 소식으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전소미가, 두 달 만에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의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문제로 구설에 오른 것이다.
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소미와 뷰블코리아 대표 A씨 등에 대한 대한적십자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으로 반복 사용될 경우 구호 활동의 중립성과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단은 전소미가 지난해 론칭한 뷰티 브랜드가 신제품 홍보용 패키지에 적십자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뷰블코리아 측은 지난 6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감정 응급처치(Emotion Emergency Kit)” 콘셉트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하게 유사한 도안을 사용했다”며 “의도적 위반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브랜드는 논란이 불거진 즉시 관련 콘텐츠를 삭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직접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디자인 검수 및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강화해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발장이 접수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에 따르면, 적십자 표장 또는 유사 표장은 적십자사나 승인 기관 외에는 사업용·선전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팬들은 “타이밍이 너무 아쉽다”, “연기 도전 앞두고 이런 논란이 생겨 안타깝다”, “성실히 해명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인 *‘퍼펙트 걸’*에서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아델린 루돌프, 아덴 조 등 글로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데뷔 전부터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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