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상?' EPL 3연승 '대반전' 맨유 아모림, 10월 '이달의 감독상' 영광[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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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40)이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루벤 아모림이 10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며 알리며 "부임 이후 처음으로 팀을 세 경기 연속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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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루벤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40)이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첫 번째 수상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루벤 아모림이 10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며 알리며 "부임 이후 처음으로 팀을 세 경기 연속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모림은 2024년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초기 경기력 부진과 잦은 실수로 경질 여론까지 일었지만 최근 반전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맨유는 지난달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10월 초 상승세를 타던 선덜랜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어 10년 만에 안필드에서 열린 ‘라이벌전’에서 리버풀을 2-1로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인 브라이튼전에선 홈에서 4-2로 승리했다. 한때 4위권에 진입했다. 8일 기준으로 8위.
아모림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공은 내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것이다. 그들이 정말 잘해줬다. 우리의 목표는 다음 상을 받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경기를 계속 이긴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7회), 조제 무리뉴(4회), 안드레 비야스-보아스(2회), 브루누 라즈, 비토르 페레이라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여섯 번째 포르투갈 출신 감독이 됐다.
맨유는 이번 달 개인상 부문에서도 겹경사를 맞았다. 브리앙 음베우모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맨유는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두 개의 상을 동시에 가져갔다. 당시에는 해리 매과이어, 에릭 텐하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각각 선수상, 감독상, 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모림은 이번 투표에서 미켈 아르테타(아스날), 우나이 에메리(아스톤 빌라), 안도니 이라올라(본머스) 등과 경쟁해 팬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jinju217@osen.co.kr
[사진]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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