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안영준 21점…프로농구 SK, 선두 정관장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안양 정관장을 연패에 빠뜨렸다.
SK는 7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68-66으로 제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안영준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yonhap/20251107212341516qhrh.jpg)
(안양=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안영준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프로농구 서울 SK가 선두 안양 정관장을 연패에 빠뜨렸다.
SK는 7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68-66으로 제압했다.
개막 연승 이후 4연패, 연패를 차례로 경험한 SK는 2라운드에서 오랜만에 다시 연승을 달리며 울산 현대모비스(6승 7패)와 공동 7위가 됐다.
정관장은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4패(8승)째를 당한 정관장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1쿼터 양 팀 모두 슛 난조를 겪어 경기 시작 2분 30초 넘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김낙현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SK가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의 속공으로 한걸음 더 달아났고, 리바운드에서도 15-9로 골밑 우위를 점하며 20-9로 앞서 나갔다.
정관장은 부상에서 돌아온 전성현이 경기 시작 직후 3점포를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1쿼터 팀 슛 성공률이 17%에 불과한 탓에 답답한 경기를 펼쳐야 했다.
SK는 2쿼터에서 정관장의 유기적인 패스가 살아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브라이스 워싱턴과 박정웅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는 등 내리 9실점 했고, 상대 속공 상황에서 안영준이 U파울을 범해 흐름을 완전히 내줘 28-33으로 전반을 마쳤다.
![워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yonhap/20251107212341711snss.jpg)
3쿼터에서 안영준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워니와 찰떡 호흡을 뽐낸 안영준은 3점포 2개를 포함해 필드골 5개를 모두 림에 통과시키며 이 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고, 스틸 2개도 곁들여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정관장이 3점포 5개를 집중한 탓에 52-54로 격차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쿼터 정관장과 뜨거운 공방전을 벌이던 SK는 종료 2분 34초 전 박정웅에게 빅샷을 허용해 6점 차로 뒤졌으나 에이스 자밀 워니의 3점포, 안영준의 자유투로 1분 41초를 남기고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워니의 플로터로 경기 종료 52초 전 67-66으로 역전했고, 4.5초 전 변준형의 U파울 때 김낙현이 자유투로 2점 차로 벌렸다.
마지막 공격에서 변준형에게 스틸당했으나 정관장의 속공이 림을 외면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린 뒤 정관장이 파울을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SK의 승리가 확정됐다.
SK의 워니가 26점 9리바운드, 오랜만에 코트에 선 안영준이 21점 6리바운드를 폭발하며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는 17점, 워싱턴은 13점 13리바운드로 분투했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니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 연합뉴스
- [삶] "집 팔아 아들 줬더니…아들집 냉장고의 감 하나 먹기 힘드네요" | 연합뉴스
- 여수산단 내 공장서 40대, 로봇 설비에 끼여 의식불명 | 연합뉴스
- 엡스타인 문건 추가 공개…'빌 게이츠, 성병 은폐 시도' 주장도(종합) | 연합뉴스
- 2천억대 냉동육 투자사기 피의자 구속…보완수사로 피해 더 규명 | 연합뉴스
- 교실서 담임교사 공개 비난한 학부모…명예훼손죄로 처벌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아내 재회 거부하자 흉기 살해…"겁만 주려고했다"(종합) | 연합뉴스
- 에미상 수상배우 캐서린 오하라 별세…'나홀로집에' 케빈 엄마역 | 연합뉴스
- 4차선 도로 한복판서 '쿨쿨'…음주 측정 거부 20대 철창행 | 연합뉴스
- 물바다 도로에서 학생을 어깨에…美안전요원 선행에 SNS 찬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