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더 화려해진 백화점 연말 풍경
[앵커]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들도 본격적인 연말 준비에 나섰습니다.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부터 산타 마을까지, 올해 연말 풍경은 한층 더 화려해졌는데요.
김도헌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별빛이 백화점 외벽을 수놓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세상이 펼쳐지자 구경을 나온 시민들의 눈도 반짝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 외벽 전체를 농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꾸미고, 올해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백화점 업계의 이른바 '연말 대전'이 시작된 건데, 도심 한복판에는 13m 규모의 대형 트리도 등장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본관에만 설치하던 조명을 올해부터는 명품관까지 확대하면서 2만 개의 LED 조명으로 명동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쇼윈도를 구경하며 들뜬 아이의 얼굴에도 설렘이 묻어납니다.
<고은성 / 서울 관악구> "트리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크리스마스 사진 많이 찍으려고 필름 카메라 같은 거 가지고 싶어요."
현대백화점은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더현대 서울'에 크리스마스 마을을 만들고, 산타와 루돌프의 집으로 꾸몄습니다.
사전 예약은 20분 만에 마감됐고, 지난 주말에만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정민규 / 현대백화점 책임 디자이너> "고객 여러분들이 즐기실 수 있게… 공간 전체가 다 포토존이 될 수 있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백화점들이 연말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서면서 도심 곳곳이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최승아 함정태 장호진]
[영상편집 이예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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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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