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대전 찾은 이 대통령 "'입틀막'이 이 근처인가요?"

이성대 기자 2025. 11. 7. 2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

< 다시 나온 ‘입틀막’?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전을 찾아서 과학기술 관계자들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상상하지 못할 규모로 과학기술, R&D 예산을 늘렸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과 관련된 아주 상징적인 사건이 다시 거론된 겁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한때 여기 입틀막 당하고 끌려 나간 데가 이 근처 어디인가요?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오늘 그분 있으면 혹시 오셨으면 한번 볼까 했는데… 얼마나 억울했겠어요. 내가 누구 특정인을 비난하자는 게 아닙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카이스트 졸업식에 참석해서 한 졸업생이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니까 경호원이 입을 막아서 논란이 된 그 사건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기자]

특히 더 논란이 된 건 이른바 입틀막 사건 열흘 전, 당시 박장범 앵커와의 대담에서 앞으로 퇴임하면 과학기술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 {국민들에게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세요?} 어떤 인상으로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는데…과학기술 발전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

하지만 불과 열흘 뒤 입틀막 사건이 터지면서 본인의 바람과는 달리 입틀막 대통령으로 기억이 된다.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내란 혐의 재판이 열렸죠.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