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아련 눈빛' 발사…김세정 '황당'(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현숙 기자 2025. 11. 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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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배우 강태오가 죽은 빈궁과 똑 닮은 배우 김세정에게 초면부터 '아련 눈빛'을 발사하고, 김세정은 영문 모를 시선에 황당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첫 방송되는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회에서는 왕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강렬하고도 기막힌 첫 만남이 펼쳐진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예측불가 첫 만남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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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망나니' 세자 강태오, 죽은 빈궁 '도플갱어' 김세정 만났다

(MHN 이우경 인턴기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배우 강태오가 죽은 빈궁과 똑 닮은 배우 김세정에게 초면부터 '아련 눈빛'을 발사하고, 김세정은 영문 모를 시선에 황당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첫 방송되는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회에서는 왕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강렬하고도 기막힌 첫 만남이 펼쳐진다.

극 중 이강은 사랑하는 빈궁을 잃은 뒤 국정보다는 치장에 몰두하며 '왕실 최고 맵시꾼'이자 망나니로 불리는 세자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잣거리에서 갑자기 폐빈과 똑 닮은 얼굴의 부보상 박달이를 만나게 되면서 이강의 삶은 송두리째 바뀔 사건에 휘말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마주하는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강은 상인과 대화 중인 박달이를 목격하고 깜짝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다.

특히 박달이를 바라보는 이강의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에는 말 못할 그리움과 슬픔마저 스치는 반면, 박달이는 처음 보는 낯선 사내의 뜬금없는 '시선 공격'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범상치 않은 기류 속에서 만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강태오와 김세정의 예측불가 첫 만남은 7일 오후 9시 50분에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펼쳐진다.

 

사진=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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