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리그 지배한 폰세, ESPN의 MLB FA 평가에서 김하성보다 높은 41위···“2년·262억원 예상”

올해 KBO리그 최고 투수였던 코디 폰세가 ESPN이 꼽은 2026 자유계약선수(FA) 순위에서 김하성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PN은 7일 메이저리그(MLB) 2026 FA 상위 50명을 선정했다. 이 순위에서 폰세는 41위에 올랐다. 46위를 차지한 김하성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폰세는 올해 한화에서 뛰며 KBO리그를 지배했다. 29경기에 등판해 180.2이닝을 던져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ESPN은 “폰세는 한국 무대에서 최고 99마일의 패스트볼과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졌다. 그가 갖춘 구종은 모두 MLB에서도 평균 이상”이라며 “올해 폰세는 180.2이닝을 던졌고 볼넷 허용률은 고작 6%로 매우 좋았다”고 강조했다.

폰세의 MLB 입성과 관련해 비견될 수 있는 투수는 에릭 페디(밀워키 브루어스)다. 페디도 2023년 NC에서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하는 등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그리고 2024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MLB에 복귀했다.
페디는 2024년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며 9승9패 평균자책점 3.30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세인트루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3팀에서 4승13패 평균자책점 5.49에 그쳤지만, 밀워키에서 7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3.38로 나은 모습을 보였다.
폰세는 구위만 놓고 보면 페디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ESPN은 “폰세가 페디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며 2년 1800만달러(약 262억원) 계약을 예상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폰세를 39위로 평가하며 2년 2200만달러 계약을 전망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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