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3개 포함 13P 10R 더블더블’ 이동근의 3점슛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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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197cm, F)의 새로운 연습 루틴.
이날 이동근은 3점슛 3개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했다.
이동근은 "요즘 혼자서 야간 운동을 하고 있다.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슛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연습의 효과가 경기 때 나오는 것 같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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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은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중앙대와 경기에서 13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 고려대의 66-54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이동근은 “경기 중간 고비가 있었는데 잘 넘기고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동근은 3점슛 3개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했다. 3점슛 성공률도 43%(3/7)로 높은 효율을 자랑했다. 특히 2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8점을 터트리며 고려대의 15점 차(38-23) 리드를 이끌었다.
이동근은 “요즘 혼자서 야간 운동을 하고 있다.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슛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연습의 효과가 경기 때 나오는 것 같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슛 연습 루틴을 묻자 이동근은 “오른쪽 코너부터 오른쪽 45도, 정면, 왼쪽 45도, 왼쪽 코너까지 한 바퀴를 돈다. 각 구역에서 5개 연속 넣어야 넘어간다. 그러고 나서 자유투를 던지는데 연속 10개를 성공해야 끝나는 루틴이다. 경기 전날이나 이틀 전에 그렇게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이동근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상대 포워드 선수뿐 아니라 고찬유, 김휴범 등 볼 핸들러 수비도 훌륭히 해냈다. 상대의 빠른 스피드를 완벽히 따라가며 막아냈다.
이동근은 “키 작고 빠른 선수들을 막을 때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긴 하다. 그래도 점점 가드 수비에 재미를 느끼고 있고, 자신감도 붙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배우면서 수비 요령을 알아가는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전에 진출한 고려대의 다음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8일 열리는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4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주희정 감독은 양 팀 모두 각자의 장점을 가진 팀이라며 경계했다.
이에 대해 이동근은 “식상한 대답일 수 있지만(웃음),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죽기 살기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할 것이다. 우리가 준비만 잘한다면 어느 팀이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료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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