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3년간 누적 참여 1576명

정슬기 기자 2025. 11. 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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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인천 계양구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 종사자 안전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쳤다.

시는 7일 계양구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전기 관련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 분야 현장 실무자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 안전을 목적으로 해마다 전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1576명에 달한다. 이날 교육에는 전기 안전 관리자와 전기 관련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을 벗어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 ▲유통시설 전력 설비 유지 보수 ▲태양광 발전 설비 점검 ▲감전 사고 예방 사례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전기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아파트 단지 전기 설비를 정밀 진단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개선함으로써 전기 재해 예방과 대규모 정전 사고 감소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 전기 안전 캠페인 ▲전기 화재 예방 홍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 안전 점검과 교육을 펼쳐 정전 사고 건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으로 인한 정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슬기 기자 za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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