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판교에 개소…인재 양성 본격화

김우민 기자 2025. 11. 7.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교육기관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가 성남 판교에 문을 열었다.

총 5억5천만 원(도 2억 원, 대한상공회의소 3억 원, 고용노동부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층에서 팹리스 기업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인프라·마케팅 지원”
김동연 경기지사가 7일 성남 제1판교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교육기관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가 성남 판교에 문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7일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성남시를 찾아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도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기업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 하는 인프라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사 취임 후 얼마 안 돼서 팹리스클러스터를 제안받고 즉석에서 수용했는데, 오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팹리스 아카데미는 도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한 '반도체 설계 배움터'다.

총 5억5천만 원(도 2억 원, 대한상공회의소 3억 원, 고용노동부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층에서 팹리스 기업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한다.

도는 교육 인프라 및 공간 제공과 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교육생 모집·과정 운영·취업연계를,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제안·강사 지원을 맡는다.

오는 11일부터는 팹리스 기업 재직자 90명을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시작하며, 내년에는 학사 졸업(예정)자와 재직자 등 35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안철수(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뒤 김 지사는 박능후 도정자문위원장 등과 현장에서 스타트업·반도체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 했다.

김우민 기자 umin@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