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T 기자회견] '28회' 소나기 슈팅 퍼붓고도 무승부…포항 박태하 감독, "골 결정력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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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태하 감독은 "저와 선수단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라며 "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했는데, 골 결정력 문제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인 상대 역시 좋은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홈경기는 저희가 더 이점을 가져가야 했는데,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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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
포항은 지난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피니스 로버스 FC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H조 4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1분 글렌 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포항은 후반 42분 조상혁의 동점골로 승점 1을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내내 무려 72%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고 28회에 달하는 '소나기 슈팅'을 시도한 점을 감안하면 진한 여운이 남는 결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태하 감독은 "저와 선수단 모두 납득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라며 "상대가 내려선 상황에서 득점하지 못했는데, 골 결정력 문제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인 상대 역시 좋은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홈경기는 저희가 더 이점을 가져가야 했는데,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고 자평했다.
전후반을 각각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전반에는 결정적인 기회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술적으로는 준비한 대로 나왔는데, 개인이 순조롭게 풀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 후반 들어서는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이 많았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역습을 허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문제는 아니다. 수비 능력과 개인의 실수에서 기인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실점 장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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