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FC, 2026시즌부터 K4리그 참여… 연고지는 충북 진천, 입단테스트 17~18일

김태석 기자 2025. 11. 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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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FC가 2026시즌 K4리그 신규 팀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쿠팡 CLS와 쿠팡택배(퀵플렉스) 부문의 주요 협력사로 알려진 HR그룹(대표 신호룡)의 자회사 HR레포츠(대표 김승진)는 보도자료를 통해 HR FC가 2026년 K4리그 신규 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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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HR FC가 2026시즌 K4리그 신규 팀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쿠팡 CLS와 쿠팡택배(퀵플렉스) 부문의 주요 협력사로 알려진 HR그룹(대표 신호룡)의 자회사 HR레포츠(대표 김승진)는 보도자료를 통해 HR FC가 2026년 K4리그 신규 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고지는 충북 진천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이 지난 10월 29일 충북 진천을 방문해 홈구장인 진천 종합스포츠타운과 행정 및 운영 체계를 점검, 평가 결과 기준 충족 판정을 받으며 K4리그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R레포츠는 K4리그 참여에 대해 "이미 HR 풋볼 클럽과 HR 축구 센터 운영을 통해 유소년 육성 라인을 구축해왔으며, 성인팀인 HR FC가 더해지면서 진천을 연고로 한 수직 통합형 육성 구조가 완성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상수 진천 HR FC 감독은 "K4 진입은 단순히 리그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의 기초를 놓는 과정"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초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역 시절에는 K리그에서 11시즌을 뛴 경험을 지닌 베테랑이다.

김승진 HR레포츠 대표는 "능력이 있어도 환경적 제약 때문에 멈춰버리는 선수들이 많다. HR FC는 그 '멈춤'을 없애기 위해 만든 구조"라며 "이번 K4 진출은 단순한 참가가 아니라, 리그 무대에서 기회의 문이 실제로 열렸다는 상징적인 첫 결과다. 진천에서 시작된 이 구조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HR레포츠는 K4 진출 확정과 함께 선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낟. HR 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HR 레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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